[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4일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유럽 증시도 2%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현지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4% 하락한 5857.15를, 프랑스 CAC40지수는 2.55% 하락한 4279.85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닥스지수는 2.48% 하락한 9713.65를,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2.48% 하락한 2996.92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인 IBEX35지수는 2.24% 하락한 8734.00에 거래 중이다.
앞서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하면서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하락, 닛케이225지수가 2.68%, 홍콩 항셍지수가 0.59%, 대만 가권지수가 1.04%,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가 1.93%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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