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임기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박제균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제11대 한국바이오칩학회장으로 취임했다.
KAIST(총장 강성모)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제균 교수가 한국바이오칩학회 (The Korean BioChip Society) 제11대 회장이 됐다. 박 교수는 1월 1일부터 1년 동안 학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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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칩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바이오칩은 21세기 첨단 융합생명공학 분야인 바이오센서, 바이오멤스, 나노융합, 헬스케어시스템 연구의 핵심 원천 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창립멤버로 지난 10년 동안 학술교육위원회 위원장, 바이오멤스 및 랩온어칩 분과위원장, 사무총장, 부회장직 등을 맡은 바 있다. 박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회장으로 바이오칩 분야 융합산업의 활성화와 융합학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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