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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현장서 구민소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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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삼양동, 송천동 시작으로 27일까지 전 동 돌며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13일부터 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삼양동과 송천동 강당에서 각각 개최된 첫날 동 신년인사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관계자, 시?구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통ㆍ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7일까지 각 동별로 일정에 맞춰 진행될 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 그간의 구정성과와 함께 새해 강북구의 주요 구정운영방향을 직접 설명,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경전철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삼양로가 관통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첫날 삼양동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완공시기라든가 역사, 역명 등 경전철 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현장서 구민소통 시작 상암동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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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구청장을 비롯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나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메모하고 경청하면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들은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토록 하는 등 구민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6년은 근현대사기념과 건립과 경전철 개통 등으로 강북구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희망강북 발전의 특별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32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데다 올해 들어서도 27일까지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만남에 나서는 등 바쁜 구민소통행정의 발걸음을 잇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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