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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계열사 한 곳에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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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높여라” 하나금융·KB금융타워 등 잇따라 입주

금융지주 계열사 한 곳에 모은다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그레이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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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지주들이 계열사를 한 곳으로 모은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2일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시행령과 감독규정을 개정한 이후 금융지주들이 시너지 본격화에 착수했다는 것이 금융권의 시각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이 인수한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그레이스타워에 오는 23일 하나자산신탁, 30일 하나캐피탈·하나저축은행 본사가 입주한다. 하나금융이 계열사를 강남으로 모으는 프로젝트(하나금융강남센터 프로젝트)를 지난 3월에 시작한지 10개월만이다.


당시 하나금융은 서울 강남 지역에 그룹 계열사 사옥 용도 빌딩을 마련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홍보 효과, 사옥 확보로 실질 임대료 인하 효과 등 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기대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하나자산운용은 그레이스타워 인수를 위해 지난해 8월 하나랜드칩사모부동산투자신탁68호라는 부동산펀드를 설정했는데, 부동산펀드의 주요 출자자는 하나금융의 비은행 계열사다. 자산규모 총 1720억6000만원으로, 선순위 담보대출 926억원, 단기차입금 28억원 등의 대출로 자금을 조달했다.


KB생명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에서 여의도 KB금융타워로 이동했다. KB금융타워는 과거 유진투자증권이 사용했던 곳이다. 현재 KB생명이 2층(고객플라자)과 15~20층을 사용한다. KB금융타워에는 KB투자증권도 입주해 있고, 인근에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본점이 있다.


금융권은 금융당국의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금융지주가 계열사간 시너지를 내기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방안에 따라 2014년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이후 원천적으로 차단됐던 금융지주 계열사 간 고객 정보공유 등의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금융지주 계열사 간 업무위탁도 '예외적 허용'에서 '원칙적 허용'으로 완화했고 미등기 임원의 겸직도 폭넓게 수용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 방안이 실시되는 만큼, 금융지주들의 본격적인 시너지 현실화 작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계열사를 한 데 모으는 것은 시너지 확대를 위한 첫단추를 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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