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KDB대우증권은 최대 연 9.10% 수익률의 ELS 8종을 총 36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제15086회 HSCEI-Eurostoxx5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를 40%로 설정하고,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7.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독일DAX, HSCEI, S&P500, Nikkei225,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판매한다.
HSCEI, EuroStoxx50,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에 최대 연 9.10% 수익률의 조기상환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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