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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1월 북중 교역액, 전년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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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작년 1∼11월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은 약 4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 기간 중국의 대북 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3% 줄었다.


또 북한의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하나인 무연탄은 이 기간 9억6000만 달러 상당이 중국에 수출됐다. 이는 전년보다 6.3% 줄어든 수치다. 북한의 대중 철광석 수출도 68% 감소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북한을 상대로 약 3억4000만 달러의 흑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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