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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1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림학교’가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배우와 스태프가 세 달여간 촬영을 진행하며 친해진 덕분에 현장에는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을 전하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분), 심순덕(서예지 분), 왕치앙(이홍빈 분), 황선아(정유진 분)는 쉬는 시간이 되면 게임을 하고 장난을 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위엄 가득한 총장 황무송(신현준 분)도 촬영장에서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촬영장에서 후배 배우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유디(간미연 분), 다니엘(다니엘 린데만 분), 샘(샘 오취리 분) 역시 다른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 1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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