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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무림학교'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서예지가 최근 최근 콤플레스를 극복한 사연을 밝혀 6일 화제다.
서예지는 지난해 12월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스페인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서예지는 "저음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는데 오히려 저음 목소리가 스페인어와 잘 맞았다"며 "스페인어 발음에 매료가 됐고 발음과 억양에 혹해 한 달 동안 부모님에게 유학을 보내달라고 졸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맨 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알파벳조차 몰랐던 상황에서 유학을 떠났다"며 "역사를 일일이 다 쓰면서 공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지는 오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인 KBS2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여주인공 심순덕 역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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