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농어촌公·수자원公·기상청, 통합적 가뭄정보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농어촌公·수자원公·기상청, 통합적 가뭄정보 제공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왼쪽부터)과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고윤화 기상청장은 11일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수문기상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수문기상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기상·수문 정책 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와 수문기상예측 등 공동 연구개발, 기상·수문 빅데이터 공동 활용 등 서비스 체계 강화, 가뭄 홍수 등 재해대응 기술 교류 등 수문기상 관련 업무와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또 수문기상협력센터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수문기상협력센터는 그동안 기관별로 상이하게 제공되던 가뭄지수를 단일화하고, 수문기상과 농어촌용수 분야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가뭄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기후변화와 물 문제 해결은 세계 모든 국가의 가장 큰 정책과제"라며 "물·기후 관련 정책대응의 선도적인 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문기상이란 강수, 적설, 하천 수위, 유량, 저수량, 지하수 등 물 순환 중에 대기와 지표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것으로, 수자원의 과학적인 개발과 이용을 위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분야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