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오는 1월19일과 2월2일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남부권역 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개최된다. 북부권역 설명회는 2월2일 오후 2시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도는 합동설명회와 함께 총 21회에 걸쳐 시ㆍ군 순회 설명회도 개최한다.
도는 설명회에서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또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각 기관이 참여하는 설명회도 마련된다.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합동설명회를 통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중기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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