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서석고,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200매 기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광주서석고,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200매 기부 광주 서석고 학생들이 화순전남대병원 김형준 병원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서석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6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 소아암 환아와 헌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 200장을 기부했다.

매년 4회 이상 헌혈하고 있다는 남홍재 학생회장 등 학생 대표들은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을 시작하게 됐지만, 이젠 작은 온정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준 병원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자신의 몸 일부를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정성이 환우들에겐 큰 치유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