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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K리그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가 선정한 2015년 아시아 최고 리그가 됐다.
IFFHS는 7일 2015년 세계 각국 리그들의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K리그는 584.50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22위에 자리했다. 22위는 아시아 리그들 중에서는 최고 높은 성적으로 27위 사우디아라비아, 33위 일본 등보다 앞섰다. K리그는 2014년 순위에서 24위를 차지한 후 2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1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이 많이 활약하는 독일 분데스리가는 3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3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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