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북핵 규탄 결의안 본회의 통과 (상보)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가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재석 207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에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핵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의 핵 보유 시도에 단호히 대처하는 등 초당적 협력으로 국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대책을 찾는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