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전면 재개되는 등 남북 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남북 경협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6분 현재 대표 남북 경협주인 현대상선 주가는 전일 대비 5.84%(205원) 떨어진 3305원을 기록 중이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재영솔루텍은 전일 대비 4.02%(90원) 내린 21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로만손과 신원 등의 주가도 각각 전일 대비 3.87%(360원) 내린 8940원과 4.28%(80원) 1790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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