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중국발 쇼크가 진정된 가운데 코스피가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8포인트(0.11%) 빠진 1928.35를 기록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약세로 전환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0.26% 하락 마감하는 등 중국 증시 급락세가 진정되고 미국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되면서 코스피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243억원, 기관이 176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반면 개인은 27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이 0.57% 내리고 있고 화학업(-0.35%), 금융업(-0.34%), 건설업(-0.18%), 의료정밀업(-0.11%)도 약세다. 반면 통신업(1.25%), 기계업(0.69%), 종이목재업(0.58%)은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75% 하락중이고 아모레퍼시픽(-0.73%), 삼성전자우(-0.38%), LG화학(-0.15%)도 약세다. 반면 현대차(1.05%), 삼성물산(0.71%), 한국전력(0.2%)은 오르고 있다.
1종목 상한가 포함 364종목 강세, 343종목 약세다. 119종목은 보합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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