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동구민, 박원순 서울시장 등 1000여명 참석, 덕담 나누며 한 해의 희망과 발전 기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성동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뜻 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6일 오후 4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구민,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기관장 등 내외 귀빈 1000여명을 초청해 ‘2016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오후 3시30분부터 식전행사로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본 행사에서는 성동구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 희망 영상 편지’가 상영되고, 민선6기 정원오 구청장의 성동구 미래 발전전략을 밝히는 새해 인사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주요 내빈이 구민께 올리는 큰 절을 올리면서 폐회한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 진행사항은 동 주민센터, 행사장 주변 등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성동구 조례 3건이 포함된 ‘100대 좋은 조례 전시회’가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성동구 1200여명 공직자의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동발전을 모색,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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