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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병신년(丙申年) 붉은원숭이띠해를 맞아 4일 오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6 성동가족과 소통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2명의 직원이 대표로 공무원윤리헌장 및 자정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정원오 구청장의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16년 신년사가 이어졌다.
정원오 구청장은 시무식 종료 후 직원과 신년하례 악수를 하며 “급작스런 메르스 사태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열심히 뛰어주어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함께 힘을 모으자”며 덕담을 나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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