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랑천 횡단 보행·자전거 교량 설치예산 20억 확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수변공간 이용활성화와 하천이용 시민들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동대문구3)은 4일 “중랑천 횡단 보행·자전거 교량 설치 예산으로 20억이 확보 됐다”고 밝혔다.


중랑천 횡단 보행·자전거 교량 설치 사업은 동대문구민회관 앞 중랑천 군자교 상류에 보행교량 연결(5m의 보행교량을 80m 연장), 동대문구민들의 중랑천 접근 편의성과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2014년에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15년 설계를 완료, 올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랑천 횡단 보행·자전거 교량 설치예산 20억 확보 조감도
AD


중랑천 횡단 보행·자전거 교량 설치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김인호 부의장은 “중랑천은 생태하천으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구 지역주민들이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함이 있어서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공사가 마무리 되면 지역주민들의 수변공간 이용활성화와 하천이용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장마철 홍수범람 위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