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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배두나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배두나는 올해 봄·여름 컬렉션의 영감을 기반으로 제작된 '시리즈4'에 모델로 참여했다. '시리즈4'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고 캠페인 중 한국인 배우가 처음으로 참여한 사례다.
이번 캠페인은 시리즈 1부터 작업을 함께 진행해 세계적인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와 브루스 웨버가 참여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배두나와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한국 영화 '괴물;을 통해 배우 배두나를 처음 접한 이후부터 그의 개성과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면서 "배두나는 루이 비통 메종의 가치와 어울리는 예술적 감성과 강렬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 비통의 '시리즈’'캠페인은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합류로 시작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이다. 시리즈의 첫 작품인 시리즈 1 캠페인은 지난 2014년 8월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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