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맞춤형 진로설계 등 알찬 ‘결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대학생활 디딤돌 꿈틔움’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대학교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여주고 꿈과 이상을 키워주기 위해 2015학년도 2학기 동안 대학생활 디딤돌 ‘꿈틔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멘토링’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노하우와 지식을 전수해주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멘토(선배)-멘티(신입생)-슈퍼바이저(대학직원)가 연결돼 맞춤형 생활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입생 40명과 2학년 이상 멘토와 전공알림아리 19명, 대학본부 직원 10명 등 69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2월 28~29일 이틀 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비전설계’캠프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비전설계 캠프’에서는 지난 한 학기 동안 진행한 멘토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팀별 성과 및 우수멘토링, 자기성장 사례 발표, ‘꿈틔움’비전 특강 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꿈틔움’참가자들은 그동안 정기 멘토링 활동과 수시 만남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해줌은 물론 단계별 맞춤형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꿈틔움’교장을 맡은 신병춘 입학본부장은 “지난 한 학기 동안의 ‘꿈틔움’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적응력을 키워줌은 물론 졸업 후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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