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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5 고교·대학연계 컨퍼런스 10일 박물관 시청각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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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고교교사 ·대학입시 관계자 등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교내 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2015고교-대학 연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남대학교가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청의 입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시제도 개선방안 및 바람직한 진로·진학지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광주·전남과 전북 지역 고등학교 교사와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교육청 대학입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병문 총장의 환영사와 신병춘 전남대학교 입학본부장의 녢학년도 전남대학교 대입전형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동아리활동 운영사례(이규연 광주 상일여고 교사) △ 가치 중심 교육활동 운영사례(광주 숭일고 김진만 교사) △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 운영사례(이승룡 영광 해룡고 교사)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 전남대학교 윤이나 입학사정관의 ‘대입평가 자료로서 고교 정보(DB)의 활용’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전남대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고교교사와 교육청 입시관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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