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대증권은 자동차와 부품산업에 대하여 올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하겠지만, 내년에는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밝혔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30일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의 4분기 영업이익은 모두 시장 기대치를 2~3% 가량 밑돌 전망”이라고 말하며 “하지만 내년에는 신차 싸이클 효과의 극대화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에 신흥국의 경기 급락만 없다면 신차 싸이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최선호주로는 대형3사 중 현대모비스를 꼽았다. 내년에도 친환경차와 스마트카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시장의 화두로 회자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한편 투자자들에게 최저 연 3.0% 저렴한 이자로 최대 3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팍스넷 스탁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팍스넷 스탁론은 전종목 집중투자/ 신용ㆍ미수 대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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