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선]
목포시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지원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전남 시·군에서 2015년 한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심사했다.
목포시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등 청년일자리 발굴 추진 및 인력양성사업 증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을 받아 목포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거듭 인정받았다.
시는 ‘일자리가 있어 시민이 행복한 목포’를 목표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및 공동체중심의 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맞춤형 사업인 조선해양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업, 산학연관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