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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내달 10일 창준위 발족…총선 100석은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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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내달 10일 창준위 발족…총선 100석은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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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안철수 신당이 내년 1월10일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본격 창당 절차에 돌입한다. 또 신당은 신진후보자지원센터 등을 만들어 정치신인 발굴·육성도 추진키로 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우선 인재영입 문제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가장 많을 인재영입 문제는 창준위 발족 이후에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합류 할 수 있는 분에 대해 부패하거나, 막말하거나, 갑질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3가지 원칙을 제시해 드린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재영입과 관련해 "인연이 있던 분들, 인연은 없지만 주변에서 인정받는 분들 모두 추천을 받아 최대한 많은 분들을 뵙고 있다"며 "특정 인명을 거론하지 않는 것은 그분들에게 실례가 된다. 확정되면 말씀드리는게 순서"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영입하는 등 인재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안 의원은 "인재를 영입하려고 경쟁이 시작됐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바람직한 일이라 본다"며 "능력 있는 분들이 정치권에 많이 진입해야 중요한 문제들을 풀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다가올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100석을 마지노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현재 어떻게 해서든 총선을 잘 치뤄 새누리당이 개헌선을 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다"며 "기존에 말씀드렸던 100석은 목표가 아니라 개헌을 저지하기 위한 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신당에는 본인을 포함해 누구도 '기득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대표직과 관련) 어떤 직도 제가 밭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는 함께 모인 분들이 같이 결정할 몫"이라고 전했다.


배석한 이태규 신당 창당실무준비단장은 "이제까지의 정당은 특정 계파중심으로 운영돼 많은 갈등이 반복돼 왔다"며 "(안 의원의 발언은) 누가 당지도부가 되더라도 특정인이나 계파중심으로 당을 운영해선 안된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역구 변경 등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그는 "지역구 변경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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