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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겸면 목화마을 한마음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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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겸면 목화마을 한마음센터 준공 곡성군이 지난 23일 목화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중심건물인 한마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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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지난 23일 목화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중심건물인 한마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상래 전남도의원, 장경문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장, 박찬주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곡성군은 5년 사업추진기간 동안 흉물스런 폐교를 실용적이면서 군민에게 수혜를 줄 수 있는 용도로 리모델링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위원회의 및 귀농귀촌회, 노인회 등의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도농교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현재의 한마음센터를 계획했다.


목화마을 한마음센터 시설은 150석의 대형 세미나실, 40석의 소형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100여명이 동시에 숙식이 가능하고, 실외시설로는 천연잔디 다목적구장, 물놀이장, 조청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5년 11월 곡성군 최초로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준한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돼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한 체험학교로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기 군수는 “주민들이 중심이 된 권역사업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이촌현상에 따라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화마을과 목화마을 농어촌인성학교가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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