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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은수저'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가수 은지원이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던 일을 털어놔 화제다.
최근 MBC '옆집의 CEO들' 녹화에 참여한 은지원은 "이 직업(방송)이 고정수입은 없는데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은 생긴다"며 통장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수입이 적던 시절 고정적인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원하는 때 꺼내 쓰고 후에 채우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썼다는 것.
가수 은지원과 딘딘, 배우 심형탁으로 구성된 '돈조앙'팀은, 첫 세일즈 상대인 배우 이상우를 만나러 가는 길에 서로의 경제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지원 역시 대화 중 자신에게도 경제적으로 빈곤했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이너스 통장이 뭐냐"는 딘딘의 질문에 "(급한 돈을 마이너스 통장에서) 메우고 번 다음에 채우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은 몸뚱이뿐"이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세일즈를 다짐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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