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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성산업은 김영대 회장이 23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를 찾아 '2015 홀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고 성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 부부와 대성산업 임직원들은 중증장애인 50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공연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다.
특히 김 회장 부부는 생활관을 일일이 방문하며 장애우들을 격려하고, 식사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식사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성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매년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대성산업 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원생들과 호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가 가득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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