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김장환)은 23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6개월 동안 ‘Lovely 행복나눔 저금통’ 사업으로 모금한 250여만 원을 1급 장애인인 부부의 집 옥외계단 난간 설치와 미끄럼 방지조치, 수년 간 난방을 하지 못했던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4가구에 사랑의 난방비로 각각 200L를 지원 했다.
서부소방서는 이들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김장환 점장은 “임직원의 모금과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이번 Lovely 행복나눔 행사 뿐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에 나눔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구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테에 선풍기 각각 50대, 10월 ‘2015 광주사랑 희망나눔 적십자 바자회’를 개최해 의류 600점 기증, 바자회 수익금 2백만원, 11월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전면 개보수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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