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 띄었지만 기관이 매도세를 확대하며 660선을 내주고 말았다.
코스닥지수는 23일 전 거래일보다 3.82포인트(-0.58%) 내린 659.6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억6416만주, 거래대금은 3조7274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억원, 117억원 사들인 반면 기관은 58억원 팔았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1.65%), 운송(1.27%), 금융(0.73%), 반도체(0.43%) 등이 상승했지만 방송서비스(-1.74%), 제약(-1.71%), 출판ㆍ매체복제(-1.6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셀트리온(-2.19%), 카카오(-0.36%), CJ E&M(-3.73%), 메디톡스(-1.09%), 바이로메드(-0.90%) 등은 하락한 반면 동서(1.43%), 컴투스(0.63%), 이오테크닉스(1.59%), 등은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7개 상한가 종목 포함 464개 종목이 올랐고 2개 하한가 포함 589개 종목이 하락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이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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