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현행 20개에서 40개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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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중증응급환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권역응급센터 20개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중증응급환자 진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권역응급센터를 20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권역응급센터는 현행 20개에서 앞으로 40개로 늘어난다. 전국 어디에서나 중증응급환자는 1시간 이내에 권역응급센터에 도달할 수 있다.
지역별 응급환자의 병원이용, 인구수, 도달시간 등을 고려해 응급의료 권역을 정했다. 농어촌 취약지에서의 접근성과 대도시 인구에 따른 응급환자 수용능력이 반영됐다. 선정된 20개 기관은 앞으로 응급의료 인력 628명 확충하고 시설·장비에 1200억 원을 투자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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