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부발전, 충무권 가뭄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협약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2일 보령시청에서 보령시와 함께 '충남권 가뭄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권에 닥친 40년만의 극한 가뭄에 대비, 발전용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위해 기존 용수공급원(보령댐)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인허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자체의 협조를 통한 대체용수 확보로 정부의 발전용수 20% 절감정책에도 부응하고, 겨울철 전력피크기에도 전력을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향후 가뭄이 심화될 경우, 추가 발전용수 확보를 위해 보령 LNG터미널 저장용수 활용, 발전소내 관정 개발, 발전소 인근 하천수 및 하수종말처리수 등을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