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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1일 대구 본사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해외사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는 본사 경영진을 포함, 이라크·호주·캐나다 등 해외법인과 모잠비크 지사장 등 각 해외사업현장을 총괄하는 대표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한 해외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도출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승훈 사장은 "우리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가스공사의 역할과 위상의 재정립하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임직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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