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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제 미인 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에서 사회자가 우승자를 잘못 발표해 왕관을 줬다 뺏는 촌극이 빚어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사회자인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는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레발로를 미스 유니버스로 발표했지만, 곧 미스 필리핀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를 우승자로 정정했다.
불과 1분도 안 돼 우승자가 뒤바뀌면서 아레발로는 왕관을 썼다 벗게 됐고, 주최 측은 이번 실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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