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금 300만원, 국비 공모사업자 선정 시 우선권 등 혜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5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300만원과 국비 공모사업자 대상 선정 시 우선권을 받을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농기계 임대사업, 우량종자 보급, 토양 검정 연중 무료 실시, 미생물 배양·공급, 농업 관련 국가검정자격증반 운영 등 수요자 중심 전문교육과 강소농·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등 미래 농업의 주역 양성에 앞장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농촌지도사업 홍보와 농업인을 위해 홈페이지(누리집)에 신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재하는 등 유익한 농사 정보를 제공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센터는 올해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원예활동 교구·교안 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영농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계속 추진해 지역 농업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다양한 자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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