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스타워즈 협업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2번째 라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스톰트루퍼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으로, 후드 풀오버 4가지 스타일과 맨투맨 5가지 스타일이며 각각 3만5900원과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랜드 스파오는 지난 9월에도 FW시즌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하면서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요다, R2D2 등 다양한 캐릭터 맨투맨을 선보인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스타워즈 새 시리즈의 캐릭터인 카일로 렌과 BB-8의 캐릭터가 담긴 티셔츠를 출시하기도 했는데, 이 때 출시된 상품 중 스톰트루퍼 패치와 다스베이더가 프린팅 된 항공점퍼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 컬러가 매진되기도 했다.
스파오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랜드는 오는 20일까지 스파오 명동점에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명동 CGV 스타워즈 상영회 초청장, 스타워즈 반팔 티셔츠, EXO 브로마이드 및 울트라 안티포그(스타워즈 한정판) 등 꽝이 없는 전원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홍대, 신촌, 성신, 미아 건대 매장에서는 의류 상품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스타워즈 신상품을 입은 EXO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소진시 까지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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