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통사 스프린트, 최신 갤럭시폰사면 삼성 TV증정 이벤트
갤럭시S6, S6엣지, S6엣지플러스, 노트5사면 50만원 상당 TV준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미국의 한 이동통신사가 갤럭시S6 등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삼성의 스마트 TV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16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폰 아레나에 따르면, 미국 이통사 스프린트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32인치 삼성 스마트 TV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대상은 갤럭시S6, S6엣지, S6엣지 플러스와 갤럭스노트5다. 무료로 제공하는 TV는 삼성전자의 J4000으로 판매가는 420달러(약 50만원)다.
해당 갤럭시 제품을 구입하거나 약정 계약을 맺은 고객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4~6주 이내에 TV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갤럭시 S6는 스프린트에서 현재 2년 계약을 맺을 경우 150달러(약 17만원)에 판매된다. 2년간 24.34달러(약 2만7000원)의 비용을 내는 약정도 있다. 약정 계약 없이 구입하려면 584달러(약 68만원)를 내야한다.
S6엣지는 2년 계약시 일시불 250달러(약 29만원) 및 매달 29.96달러(약 3만4000원)를 낼 수 있다. 공기계값는 719달러(약 84만원)다.
S6엣지 플러스는 2년 계약시 일시불 350달러(약 42만원) 및 매달 33.92달러(약 4만원)를 낼 수 있다. 공기계는 814달러(약 96만원)다.
갤럭시노트5는 2년 계약시 일시불 250달러(약 29만원) 및 매달 30.8달러(약 3만6000원)를 낼 수 있다. 공기계는 739달러(약 87만원)다.
스프린트 관계자는 "스프린트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갤럭시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새로운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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