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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18~19일 문화전당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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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18~19일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동구는 지난 11일에 이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나눔 동구 주민참여 콘서트’ 2회 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나도 동구에서 살고 싶다’를 주제로 탤런트 이재욱, 뮤지컬 배우 김수용·곽선영과 동구 현장 활동가들이 출연해 도시재생 토크쇼와 뮤지컬 갈라쇼를 펼친다.

다음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는 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청소년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긍정 리더십 청소년 도시재생 캠프’가 열린다.


동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고 재능공연, 공공미술, 공익활동 등 청소년들의 학교 밖 사회활동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꾀한다.


이와 함께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전당 주변과 장동로터리 어번폴리(Urban Folly) 인근에서는 ‘트렁크 줌마 추억 나눔 마켓’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트렁크 줌마 셀러들이 80년대 아이돌 패션으로 분장하고 당시의 시대적 느낌을 살린 자원재활용 나눔 마켓을 통해 주민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80년대 아이콘의 모습을 재현하는 80년대 포토존과 베스트 트렁크 줌마 선발대회, 게릴라 푸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서는 ‘트렁크 동구-나눔 동구’를 주제로 브랜드 상품과 일러스트 및 웹툰, 지역 잉여원단을 활용한 협동조합 상품을 전시하는 ‘잉여의 상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전당 개관에 발맞춰 문화와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도시재생을 이끌어나갈 주민동력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도시재생의 모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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