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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아프리카 학교 건립에 '철근' 130t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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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동국제강은 해외 구호활동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짓기 프로젝트'에서 100번째 학교 건립에 쓰일 철근을 기부하기로 했다.


16일 동국제강과 굿네이버스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주 주도에 건설될 잔지바르 희망학교에 철근 130t을 보내기로 하고, 철근 출하식을 진행했다.

잔지바르 희망학교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짓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100번째 학교로, 총 2층 규모(762.6평)로 건축되며 학교 건물 외 방송시설, 회의실 등을 갖춘 최첨단 학교가 될 예정이다. 이 학교 기초 및 구조물에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생산한 철근 130t이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탄자니아로 보내지게 된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현지 철근을 구매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국내의 우수한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해 동국제강의 철근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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