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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산 베어스 소속 김현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복수의 구단이 그에게 영입 제의를 하고 있다.
볼티모어 지역 언론 ‘볼티모어 선’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담당 기자 댄 코놀리는 15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이외에 다른 팀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꼽았다.
샌디에이고는 이번겨울 FA 자격을 획득한 주전 좌익수 저스틴 업튼과 결별이 유력한 상태다. 값비싼 영입보다는 트레이드와 저렴한 영입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현수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것.
한편 볼티모어는 김현수에 2년 연평균 300만 달러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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