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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 어촌체험마을 홍보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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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 어촌체험마을 홍보센터 준공 완도군이 14일 보길도 보옥마을에 어촌체험마을 홍보센터 및 체험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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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담그기체험, 판매장, 관광안내소 등으로 활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14일 보길도 보옥마을에 어촌체험마을 홍보센터 및 체험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상2층(건축면적 132.23㎡, 연면적 235.90㎡) 규모로 건립된 홍보센터는 젓갈 담그기 체험, 판매장, 관광안내소, 휴게실 등으로 활용된다.

2013년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보길도 보옥마을은 때 묻지 않은 공룡알 해변, 동백군락의 보죽산, 서쪽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망끝 전망대 등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시가문학의 대가 고산 윤선도 선생의 부용동 원림과 우리나라 3대 정원의 하나인 세연정, 천연기념물인 예송리 상록수림 등도 유명하다.


주민 대부분이 낭장망을 이용한 어업에 종사하며 멸치, 갑오징어, 전어 등이 주요 어종이다.


옛날 방식으로 가공한 마른멸치와 젓갈 및 톳,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가 다양한 마을이다.


신우철 군수는 “어촌의 미래는 6차산업 활성화에 있다”며 “어촌체험마을과 6차산업화를 묶어서 어촌의 미래를 제시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어촌체험마을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마을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테마형 체험과 휴양기반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어촌체험마을의 부가가치 증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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