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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11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1차 남북 당국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황부기 통일부 차관(왼쪽)과 북측 대표 전종수 조국 평화통일 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오른쪽)이 회담 시작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문제 등 비교적 쉬운 현안부터 해결해 점차적으로 남북 간 협력 기반 확대를 토대로 관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북측은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 현안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왼쪽부터)김의도 통일부 국장, 황부기 통일부 차관, 손재락 총리실 국장, 황철 북측대표, 전종수 북측단장, 황충성 북측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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