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감독원이 지난달 8일 실시한 제21회 보험중개사 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보험중개사는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며, 생명보험중개사·손해보험중개사·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된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수는 지난해보다 6명 줄어든 89명이다. 합격률은 25.6%수준으로 0.2%포인트 하락했다.
각 종목별 최고득점은 400점 만점 기준으로, 생명보험중개사 295점, 손해보험중개사 320점, 제3보험중개사의 327.5점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1~40세의 비율이 33.7%로 가장 높았고, 25세 이하의 비율이 4.5%로 가장 낮았다.
합격자 명단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 제출 시 주소지로 일괄 등기발송 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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