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의화, 대국민 담화 발표 "여야 합의 불발에 유감"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정의화, 대국민 담화 발표 "여야 합의 불발에 유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부터)와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월 임시국회의 첫날인 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정 의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경제활성화법안을 포함한 각종 법률안의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정 의장은 담화에서 전날 종료된 정기국회에서 여야간 합의 불발로 쟁점 법률안과 선거구 획정안 등이 통과되지 못한 데 대한 강한 유감을 나타낼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장은 담화문에서 "그동안 세월호특별법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키면서 중재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국회에 대한 불신과 비판의 목소리에 큰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여야는 쟁점 법안과 선거구획정 등에 하루빨리 합의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정 의장은 국회 선진화법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정치개혁을 호소했으나 선거구 획정을 비롯한 근원적 정치개혁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정 의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원유철ㆍ이종걸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원만한 의사일정 합의를 독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