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마치고 9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지하2층 대강당에서 준공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 군자동 소재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스님)이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를 시작해 9일 오후 2시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지하2층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광진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및 광진구의회 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 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안전에 유의한 환경개선공사를 완료,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변화된 복지관 모습을 알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공식은 준공기념 테이프 컷팅, 리모델링 및 준공식 경과보고, 시설 및 작품전시회 관람, 내?외빈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2003년8월 문을 연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대지 1735㎡, 건평 3684.92㎡,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로 진료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 건강지원센터와 광진노인전문상담센터, 자원봉사실, 동아리실, 요리실습실, 노래연습실 등이 새로 생기거나 층을 이전해 쾌적하고 안락하게 변모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