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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주연의 영화 ‘목숨 건 연애’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고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는 이 영화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세 남녀가 펼치는 스릴 넘치는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하지원이 연쇄 살인마를 쫓는 의욕 넘치는 추리소설 작가 제인 역을, 천정명이 제인의 오랜 친구이자 지구대 순경인 록환 역을 맡았다. 중화권 스타인 진백림이 제인의 마음을 흔드는 정체불명의 남자 제이슨 역을 맡아 본격적인 한국 영화 진출을 알렸다.
진백림은 “‘목숨 건 연애’는 제가 한국에 와서 찍은 첫 영화”라며 “모두의 도움 없이는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 천정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에 또 같이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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