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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브라질)가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의 선수'로 네이마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9월 이 상이 신설된 뒤 바르셀로나에서 수상자로 뽑히기는 네이마르가 처음이다. 사무국은 "네이마르의 드리블과 기술은 매우 훌륭하다"며 "일대일 상황에서도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네이마르는 11월 비야레알, 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이에다드를 상대로 다섯 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11승1무2패(승점 34)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2)에 승점 2점 앞서 선두를 달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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