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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전통 춤꾼들의 류파별 신전통춤 판이 9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의 '수요춤전'을 통해 펼쳐진다. 김수현 전북도립 국악원 무용단장과 춤 벗들이 선보이는 풍류나들이로 춤꾼들과 흥과 호흡을 공유할 수 있다.
무대에는 김수현 단장을 비롯해 문근성 고르예술단 예술감독, 윤명화 최현우리춤원 이사, 김연의 김숙자춤보존회 대전지부회장 등이 올라 배정혜류 산조춤인 '심흥무', 최현의 안무작인 '비상', 인간문화재 김숙자의 '승무' 등 일곱 가지 무용을 뽐낸다. 전석 2만원으로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 공연으로 끝나는 올해 '수요춤전'은 내년 2월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무대로 재개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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