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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오천의 판소리 '흥보, 놀보 박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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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종체임버홀서 소규모 창극으로 선보여

마지막 오천의 판소리 '흥보, 놀보 박타다' 채수정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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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세종문화회관이 오는 17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오천의 판소리'의 네 번째 무대로 '흥보, 놀보 박타다!'를 선보인다.

'오천의 판소리'는 세종문화회관이 기획한 시리즈 공연으로 판소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소개한다. 12월의 마지막 관객석이 이미 90% 이상 판매되는 등 공연을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흥보, 놀보 박타다!'는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흥보가'를 소재로 한다. 서민적 재담으로 가득한 기본 줄거리를 과거 창극단 협률사 등에서 뽐낸 소규모 창극으로 선보인다.

특히 흥보와 놀보가 박타는 대목은 익살과 해악이 넘쳐 백미로 꼽힌다. 전인삼 전남대 교수가 특별 출연해 관객과 소통하는 우리시대의 놀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구성과 소리는 채수정 명창, 해설은 황준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이 맡았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 문의 399-1000.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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