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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나는 불꽃이다' 브랜드 후속광고 방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지켜야만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나의 겨울은 따뜻하다."(한화그룹 기업 광고 '불꽃트리 편'의 핵심 카피)


한화그룹은 지난 7일부터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을 그리워하지만 묵묵히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심정을 담은 '불꽃트리 편'을 방영하고 있다.

한화측은 "혹한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가슴 속 불꽃을 응원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나는 불꽃이다' 브랜드 후속광고 방영 ▲한화그룹 TV 광고 ‘불꽃트리 편’캡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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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이번 TV 광고 외에도 백마부대 현역 장병 24명이 자신들의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전달하는 디지털 캠페인(www.hanwha-tree.com)의 영상물도 함께 제작했다. 백마부대는 한화그룹과 76년부터 결연을 맺어 온 인연이 있는 부대다.


온라인 캠페인도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군 복무 중인 장병을 둔 가족, 연인, 친구, 지인들이 '한화 불꽃트리캠페인' 사이트(www.hanwha-tree.com)에서 추억의 사진과 응원메시지를 담아 카드를 만들면 국군장병들에게 우편으로 배송된다. 23일까지 매일 선착순 300명이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방한용품, 남성용 화장품, 간식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전달된다.


최선목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이번 광고는 한화그룹 브랜드 캠페인인 '나는 불꽃이다' 시리즈에 보다 폭넓은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의 연말을 맞아 국군장병을 응원하자는 뜻에서 기획됐다"며 "따뜻하고 공익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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