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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만든 'MP-55' 아이언(사진).
한국미즈노가 '고수'들을 위한 2016년 신모델을 공개했다. 미즈노 프로라인을 뜻하는 'MP(MIZUNO PRO) 시리즈'다. 일본 후생 노동청 선정 '현대의 명공(名工)'인 노무라 다케시 장인이 감수를 맡았다. '신(新) V자형 T-SLOT'이 핵심이다. 무게중심을 넥 쪽으로 이동시켜 중심거리를 줄였고, 이로 인해 헤드 회전이 용이해지면서 더욱 정확한 중심타격이 가능하다.
연철단조공법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를 채용해 헤드에서 넥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단류선이 탄생했고, 독자적인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는 청명한 타구음을 자아낸다. 저중심화와 깊은 중심 심도, 짧은 중심거리는 공의 탄도를 높이고 안정된 방향성과 높은 관용성을 구현하는 역할이다. 4번에서 9번, 피칭웨지 등 7피스 세트로 구성됐다. 13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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